다양한육아친화정책 핵심 공약 내세워

국민의힘 이창근 후보(미사1·2·3, 덕풍3, 하남을)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6년 하남에서 줄곧 살아온 세 아이 아빠이창근 후보는 이번 선거를 준비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육아친화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은 지금 출생률이 0.7명을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장에도 영유아수가 급감했다. 원아모집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보육교직원들은 고용 불안 걱정, 어린이집 원장은 폐원을 걱정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가 내년부터 유보통합을 하겠다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고 말하며 유보통합을 대비하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인숙 가정분과장은 “2015년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되고 10년이 지났다. 메인보드 및 카메라를 교체해야할 시기이다. 국가가 교체비용을 지원해주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창근 후보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의 건의문을 받고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근 후보는 일회성 소통이 아닌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 하남의 보육, 대한민국 보육을 지킬 이창근 후보를 믿고 지지해달라부탁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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