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위례강변길 걷기 참여시민 대상

 하남시는 지난 5월 21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강변위례길 걷기 대회에 참여한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 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하남시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을 알리고 질병을 조기 발견해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을 측정했다.

또한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추후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상설교육·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는 2010년도부터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치료비 지원과 함께 고혈압·당뇨병등록고육센터를 운영해 연중 질병 조기발견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질환자 등록관리, 교육·상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조기발견 및 등록 관리를 지속 운영해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하고 건강한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을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 홍보의 달’로 지정해 30세 이상 질환자를 대상으로 집중홍보에 나선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031-795-5200)에 문의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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