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3동 꽂뫼마을 1단지 경로당

 하남시 덕풍3동 꽂뫼마을 1단지 경로당은 2010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의 경로당은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각종 지원을 통해 노인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했다.

경로당은 만6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고 회원들 간에 편안한 마음으로 인생경험담이나 지금의 사회 및 주변생활에 대하여 대화를 주고받고 하는가 하면 일부회원들은 취미생활로 바둑 장기 운동 등으로 여가를 즐기고 있다. 또한 시청이나 보건소 동사무소에서 회원의 복지를 위해 회원건강관리로 당뇨 고혈압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하고 교육하는 상담도 해주고 있다.

현재 꽂뫼마을 경로당 한길수 회장은 이와같이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복지 및 지원혜택이 늘어나는 만큼 경로당에서도 기본적인 운영과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사회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한다고 했다.

꽂뫼마을 1단지 경로당의 경우 과거에는 갈등과 이간질 언어폭력 고발이 빈번하고 경로당 운영규정도 무시한채 운영하였으나 지난 2014년 3월 현 한길수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후 전체 회원들에게 경로당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강력히 추진한 결과 회원간에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했다.

또 2014년 10월 노인의날 행사에서 하남시 꽂뫼마을 경로당이 경기도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되어 대한노인회 경기연합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오늘의 꽂뫼마을 1단지 경로당이 우수경로당이 되기까지는 한길수 회장의 행정경력 동장 시의원 경험등 지역에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꽂뫼마을 1단지 경로당의 모범적인 추진사항을 보면, 첫째 매월 경로당 운영활동 및 회계결산보고, 둘째 정기적 아파트단지내 청결실시, 셋째 회원 생일잔치 행사추진, 넷째 회원 병입원 및 사망시 격려금 조의금지급, 다섯째 추석맞이 어린이집 원생 재롱잔치 및 송편제공, 여섯째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 일곱 번째 설날 가랫떡제공, 여덞 번째 자매결연사업추진으로 상호 협조유지, 아홉 번째 어버이날 노인의날 모범회원 표창장 수여 등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길수 회장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여 회원이 편안하고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잇도록 분위기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누구나 찾아오는 경로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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