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발표회, 전시회 개최

 하남시는 지난9일 드림스타트 종사자와 관리아동, 자원봉사자, 후원단체 소속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 보고회’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가졌다.


시는 2016년 드림스타트 및 아동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작품 발표 전시와 클래식기타 공연 등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기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와 페이스 페인팅, 역사속 인물을 소재로 한 열쇠고리 만들기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뮤지컬 ‘알게 될 거야’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신기하고 재미있는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법 및 대처법을 이해하기 쉽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성장기 아동들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내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복지, 보육, 건강을 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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