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천 등 지방하천 4개소

  하남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 말까지 자체점검 등으로 정비가 요구되는 곳에 대해 하천 준설, 제방 및 호안보수를 전개했다.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 준설은 물론 제방·호안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6억원을 투입해 덕풍천 등 지방하천 4개소와 샘재천 등 소하천 7곳을 준설했다. 구든박골천 등 소하천 6곳에는 석축·전석 쌓기 등 유지보수공사도 실시해 지난 여름에 장마와 가을 태풍에 의한 수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남시 이철경 건설과장은 “하상변에 산재한 쓰레기와 하천변에 우후죽순으로 자라난 불필요한 나무들을 정비해 물의 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하겠다”며 “하천으로 인한 단 한 건의 피해가 없도록 동절기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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