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바자회 개최해 수익금 기부

  미사강변지구에 있는 한가람 어린이집(원장 박혜자)은 지난 19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혜연 관장과 박혜자 원장, 어린이집 어머님 대표가 참석했다.


한가람 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원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작은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번 후원금이 홀몸 어르신들,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며 “한가람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담아 모은 후원금이 어렵고 힘든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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