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6년도(2015년도 귀속분)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 접수결과 2만 1천174건에 87억 원이 신고 됐으며, 그중 77억 원이 징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납부율도 88%를 기록했다.

그동안 시는 성실신고 및 성숙한 납세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소득세의 납부 환경 개선 △가산세 절감 최대화를 위한 한 발 빠른 고지서비스 제공 △국세청 홈택스(Hometax)와 지방세 납부시스템(Wetax)의 연계 △스마트 위택스 및 지방세 ARS 도입 등 시민들이 각종 세금을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납부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납부하신 세금은 광수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및 납세 편의시책 발굴 등을 통해 신뢰받는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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