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가 길 찾기 쉽도록

 하남시는 하남대로, 서하남로 등 관내 5개 도로의 시·종점 등 10개소에 도로명 노면표기를 완료했다.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및 시민과 방문자의 길찾기 편리성을 위해 하남대로(덕풍파출소 교차로 등) 등 5개 도로의 시·종점 10개소에 교통행정 부서와의 협조로 노면표기를 추진했다.

도로명 노면표기 설치지역은 하남대로(덕풍파출소 교차로), 서하남로(감초로 교차로), 춘궁동(서부농협 앞 버스정류장) 등으로 가로등 시설물의 관리안내판 및 도로표지판에 도로명을 표기해 도로명주소 사용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경순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주요도로 노면에 도로명 표기를 시행하여 하남시 도로명 홍보와 방문자와 시민의 실생활에 도로명주소 이용이 덕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하반기에는 이면도로와 골목길도 위치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이후 도로명판 설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엽서보내기 실시와 하남문화마당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도로노면(바닥형)에 도로명을 추가 표기할 계획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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