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철 지부장 봉학골 명예이장, 임갑빈 조합장 바깥창모루 명예이장

 하남시(이종수 부시장)와 농협하남시지부(지부장 김갑철)는 지난 5월 31일 하남시청에서 도농상생 범농협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김갑철 지부장을 봉학골 명예이장, 하남농협 임갑빈 조합장을 바깥창모루 명예이장, 서부농협 안종열 조합장을 중통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종수 부시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하남시의 농촌마을이 도시민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철 시지부장은 ”이 운동을 통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고 도시민들이 농심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 농촌마을과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