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시실에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하남관련 유물 전시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6월 6일(월) 현충일을 포함한 연휴기간(4일~6일) 동안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월요일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한다.

하남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가족들이 연휴에 편안하게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연휴 내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해놓은 곳으로 2014년 10월 신축 이전 개관했다.

상설전시실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하남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1층 어린이체험실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경기도 박물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구석구석Ⅱ - 생활문화 동호회 사진전(8월 31일까지)’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남 곳곳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동호회에서 사용하는 활동용품들, 동호회 활동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체험코너는 ‘즐거운 음악시간’을 구성하여 간단히 악기연주를 할 수 있으며, 전시를 관람하며 스티커와 스탬프를 활용한 무료 활동지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박물관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박물관은 연휴동안 개관한 이후 6월 7일(화)에 대체 휴관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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