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고령화 사회 진입

 경로당 지원위해 연 15억 예산 투입

 

하남시 미사강변 2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4월 29일 경로당회원, 주민 등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천상직 경로당 회장, 박원걸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이근복 주민지원국장, 이현재 국회의원, 윤재군 하남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근복 주민지원국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하남시 65세이상 노인인구는 약 1만9천806명으로 현 전체 인구(17만4천913명)의 11.3%에 달해 하남시도 점차 고령사회로 들어가고 있다”며 “점차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발맞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 전체 경로당 수는 110개소로 경로당 운영난방비,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등 경로당 지원을 위해 연 15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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