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 문화공연, 전시회, 7080콘서트, 전국노래자랑

 하남시 2007년 이성문화축제가 새로 개관되는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성문화축제는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단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대축제의 한마당으로 추진되며, 체육행사는 물론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하남미술대전 전시회, 송해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도 축제기간에 개최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성문화축제는 10월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미술대전전시회 개막을 시작으로 10일 EBS ‘모여라 딩동댕’ 녹화방송이 있으며 12일에는 본선보다 더 흥미로운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이 열린다.


 이어 13일 축제당일 새로 개관되는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비보이, 살사댄스, 유명가수 등 흥겨운 식전공연 한마당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오후에는 동대항 시민체육행사가 개최되며 휴식시간에는 국악, 마술쇼, 통키타 가수 공연이 열려 체육행사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육행사를 마친 후 저녁에는 국악협회와 무용협회의 공연과 시립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향연에 이어 신세대 가수 및 7080 인기가수들과 함께하는 시민한마음페스티벌이 불꽃축제와 함께 시민들의 환성과 어우러질 것이다.


 행사준비에 바쁜 시 관계자는 “체육행사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공연준비에 땀흘려온 예술단체 출연진들을 격려 해주시고 축제의 즐거움을 같이 나눌 한마당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