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교범)는 지난 15일 장애인체육을 결산하고 각종 경기대회 선전을 자축하는 ‘2015 장애인 체육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범 시장, 이현재 의원,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 장애인 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 중 전국단위 대회에서 입상한 장애 체육인 선수 21명에게 52건의 트로피 및 메달 전수식과 함께 장학금 1880만원이 전달됐다.

이교범 시장은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하남시를 빛낸 장애 체육인과 여러모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애인 체육회 임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성과로 하남시의 명예를 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