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는 김종복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
예결특위는 김종복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16일간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조례특위는 방미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 '하남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조례안 20건과 2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김승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하남시는 올 한 해 지하철과 지역현안 1·2부지 등 대형사업이 착공되어 진행 중이고 미사강변도시·위례신도시 입주가 시작되어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합심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집중하여 자족도시를 앞당기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내년도 본예산 심의와 관련 "지하철 분담금 200억원 등 기반시설투자에 대한 예산부담이 커져 시 재정 여력이 많지 않기에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행사성·낭비성·중복성 예산 등 긴축 가능한 부분에 대해 면밀히 심사할 것이다"고 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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