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 40개 공약사업 보고회서 밝혀

 

이교범 시장은 지난 23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임기 내 민선6기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 사항, 예산확보 방안 등을 재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복운 부시장 및 담당 국장,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시장은 “민선6기 공약사업은 36만 자족도시 하남 건설을 위한 필수 사업들”이라며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므로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민선6기 이교범 시장의 공약사항은 일자리 9000개 창출과 710여억 원의 세수증대, 종합대학 유치, 지하철 및 광역교통체계 완성, 복지기반시설 확충 등 5대 핵심사항을 비롯해 교육분야 7개, 복지분야 5개, 도시환경분야 9개, 안전분야 6개 등 총 40개이다.

이 중 하남역사박물관, 하남위례교 등 6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13개, 2016년 2개, 2017년 5개, 2018년 10개의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4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6기 공약 진행상황은 하남시 홈페이지 ‘열린 시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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