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신기 하다” 40여개소 53작품 출품

   
 


 하남시 보육시설 연합회는 6일 시청 전시실에서 영․유아 보육교재 교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보육교사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자질향상을 위해 교사들이 교재교구를 직접 제작 발표하는 경진대회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조명희 하남시보육시설연합회장은 “보육인들이 교재교구를 직접 개발함으로써 창의성 개발과 현장에서 사용하기 용이하고 안전한 교구 개발의 전시를 통해 우수한 교재교구 아이디어가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육교사들이 영․유아를 보육하면서 독창적으로 개발한 ‘벌집모양을 찾아주세요’ ‘넥타이 구성놀이’ ‘촉감놀이’등 다양한 교재교구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주물모래놀이’ ‘케이크 만들기’ ‘미용실 놀이’ ‘숫자공놀이’ ‘재미있는 악기’등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체험돼 보육교사의 신뢰를 쌓는 모범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진대회에 출품된 교재교구는 40여 개소에 53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1점 30만원, 최우수상 1점 20만원, 우수상 1점 15만원, 장려상 3점에 각 10만원이 시상됐다.



하남신문(www.ehanam.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