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올해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 수립

 

 시는 6일 민선6기 일자리 목표 종합계획을 수립, 연차별 계획을 담은 ‘2015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하남시 홈페이지 등에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세부계획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 등 20개 사업을 통해 1287명에게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 787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등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실시한다.

또 3만6502명에 대해 취업상담 및 채용박람회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102개 기업에 창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특히 각종 택지개발사업 준공으로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일자리센터의 기능과 기업체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고용율 상승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계획 수립으로 정부 목표인 고용율 70% 달성과 자족도시 하남 건설을 위한 핵심 전략이 마련됐다”며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나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