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복지기반시설 확충 등 다섯 번째 공약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이교범 하남시장 후보는 청소년∙여성∙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기반시설 확충'을 다섯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기반시설 확충'은 민선 5기의 성과를 더 확대하고 하남의 도시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 해결을 위한 5대 핵심 정책 공약 중 하나로 임기 내에 보편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인프라를 강화해 시민모두가 잘사는 '행복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것

 이 후보는 "제한적이고 수동적인 복지에서 보편적이고 능동적인 이용자 중심의 복지로 전환해 소외와 차별이 없는 복지도시 하남을 만들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인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복지기반시설을 확충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있는 하남의 미래를 시민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느냐, 시민의 대표인 시장이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하남시민과 함께 하남의 행복과 복지, 획기적인 변화와 하남의 미래를 위해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복지사각 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촘촘한 현장그물복지 행정을 실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하고 실천하며 지역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하남을 만들겠다"면서 임기 내에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회관 등을 건립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섬김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하남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오면서 누구 보다 시민들의 불편함과 기대를 몸과 마음으로 배우고 느껴왔다"며 “민선5기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현재 우리 하남에 놓인 과제인 '수도권 최고의 복지도시, 교육도시, 시민모두가 잘사는 행복도시, 건강한 청정도시, 안전한 하남시 완성을 위해 잘 할 수 있는 시장, 이교범을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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