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 선거활동 돌입

 

 최철규(55) 경기도의원이 하남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4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최 의원은 지난 7일 하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는 15일까지 새누리당경기도당에 신청해야 할 하남시장 공천신청 접수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최 의원은 앞서 지난 2월11일 하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잃어버렸던 하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남을 청년하남, 자족도시 하남으로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었다.

 한편 하남시장 예비후보에는 이번 최 의원 등록으로 모두 7명이 등록한 상태다. 이밖에 광역의회 제1선거구에는 민주당 출신의 남성기(48)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데 이어 기초의회 하남시가선거구에 김종성(58) 전 한국은행 1급이 무소속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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