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신장초교 석바대체육관서

 

 윤태길 경기도의원(하남·교육위원)이 그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틈틈이 정리해 온 내용을 토대로 책을 엮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하남시 신장동 신장초등학교 석바대 체육관에서 갖는다.

 윤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원이자 교육위원으로서 일선학교는 물론 도내 학교, 학생, 교직원과 관련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당시 있었던 의미 있는 내용과 에피소드 등을 책에 담아 발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에는 경기도의회에서 5분 발언이나 각 학교 교권침해 문제 등을 다뤘고 또한 도의회 새누리당 의원으로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정부정책을 추진한 내용을 게재했다.

한편 윤태길 의원은 지방의회 등원이후 하남지역 교육지원비와 지역현안사업을 위해 지금까지 모두 26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와 주목을 받았다.

윤 의원은 경기도교육위원으로 일하면서 교육경비 112억원, 하남시에 사업비 149억원의 도예산을 끌어왔다고 의정보고서를 통해 밝혔었다.

윤태길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책에 담았다”며 “책을 통해 내가 한 일에 대해 시민들에게 냉정하게 평가받고 싶어 틈틈이 정리해온 내용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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