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청소년 11명, 7일간 유산시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남청소년들이 8월 2일 국제 문화교류차 하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산동성 유산시를 향하여 떠났다.

 국제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국제화와 세계화에 대한 시각을 높이고 자매도시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이번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에는 관내 중·고등 학생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유산시에 머무르며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적 체험을 하게된다.


 하남 청소년들은 유산시의 중학생 가정에서 1대1 홈스테이를 통해 7일간 머무르며 단순한 여행보다 중국 가정문화를 몸으로 체험한다.


 또한, 유산시 중소학교에서 수업에 참여하며 장보고 청해진대사가 모셔진 적산법화원을 방문 신라시대부터 이어져온 양국 우호교류역사를 보게된다.


 하남시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중국 유산시는 산동성 동남부에 위치하며 인구 58만명에 산과 바다, 섬과 온천이 두루 갖춰진 해변 관광도시로서 2004년 이홍의 유산시장이 하남을 방문해서 교류의향을 했으며 2005년 체결의향서 교환이후 분야별 교류 계획에 따라 청소년 교류가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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