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관내 처리업소 332개소 대상

 하남시는 관내 폐기물처리업소 332개소에 대하여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60일간 계속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여부와 폐기물처리 계획대로 처리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며, 폐기물관리대장의 작성여부 등 폐기물배출 관련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는 것.


 점검대상 업소에서는 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폐기물처리업과 건설폐기물을 배출하는 건설업,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일반폐기물 배출업소로서 제조업등과 지정폐기물 소량배출업소 병의원, 자동차정비소, 세탁소등이다.


 시 관계자는 “실적위주의 단속을 지양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할 경우 현지 행정지도만으로 그치고 중대할 경우 확인서 징구 후 과태료처분이나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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