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베스트 뮤지컬, 17일 하남무대 공연


 이 작품은 유아가 자라면서 언어표현이 조금씩 자유로워지면 온통 세상이 궁금한 것 뿐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할 수 있고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주인공 두더지를 통해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높여줌으로서 아이들의 감성지수 상상력을 키워주는 계기로 기대하고 있다.


 이야기는 어느날 해가 떴나 궁금해 머리를 땅 위로 내미는 순간 똥무더기가 머리에 떨어져 화가난 주인공 꼬마 두더지가 머리에 이고 다니면서 어느 동물의 것인지 찾고자 비둘기, 토끼, 염소, 젖소, 말, 돼지를 차례로 만나서 비교해가지만 확인할수 없자, 전문가인 파리를 통해 정육점 집 개 한스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며 장난스런 복수로 이어지는 스토리다.


 원작자 베르너 홀츠바르트(독일)의 그림책 속의 무한 상상력을 극단 예인이 출연하여 그대로 옮긴작품으로 7월 17일(화) 오후 2시,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리랑홀에서 공연, 전석 1500원으로 예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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