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근무

 

 김병대 하남시의회의장이 26일 국민건강보험 하남지사(지사장 이희용)에 위촉돼 일일 지사장직을 대행 관심을 샀다.


 국민건강보험 하남지사는 김 의장을 일일 위촉해 지사의 비전인 ‘힘찬도약과 변화, 하남지사’ 구현의 운영방향에 따라 국민의 입장에서 지사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의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은 급변하는 시대 사회보장제도에 따른 탄력적이고 원활한 기능 수행은 물론 국민의 건강보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 나아가 국민 건강의 마지막 보루라는 역할과 새롭게 시행예정인 정책에 대한 사전 홍보의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김 의장 일일 지사장 위촉은 여론주도층으로 하여금 공단(지사)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보험 업무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공단간 일체감 조성 및 지사 직원과의 유대강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자 ‘일일 명예 지사장’ 제도를 운영한 실정이다.


 특히 공단측은 업무보고를 통해 “지사 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의료사각지대 없는 하남 만들기’ 사업에 대한 설명과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요청 및 2008년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실시에 따른 지역내 시설 인프라 확충에 대해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의장은 “비록 하루밖에 되지 않는 기간이지만 공단 업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나아가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건강보험 정책에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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