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확립에 노력”

 

자유총연맹 하남시지부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시민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9대 지회장에 취임한 김학경 회장은 “견고한 안보의식과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시민의식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청소년 안보교육은 물론 소외되고 어두운 이웃을 찾아 활발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이 기존의 자유민주주의 이념 수호와 더불어 자원봉사활동 등 시대적 변화 요구에 부응하는 하남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학경 지회장은 티케이환경(주) 대표로 하남시축구연합회장, 천현초교운영위원장,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장, 하남시생활체육협의회장, 망월초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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