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 10’ 개발

 국민참여당 하남지역위원회 구경서 위원장(50∙정치학박사)이 국가와 사회적 수준의 정책개발을 통해 ‘좋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 10’ 만들기에 들어갔다.(사진 좌측 문재인 이사장)

 구 위원장은 정책전문가를 양성하는 노무현정책학교(교장 성경륭 교수)에 참여해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개발에 나서고 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한명숙·이해찬 전 총리와 김태동 성대 교수, 조기숙 이대 교수, 이정우 경북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이 학교에서 구 위원장은 21세의 새로운 화두로 등장한 복지사회와 재정정책을 주로 연구하고 정책을 개발 한다는 것이다.


 구 위원장은 최근 참여당 중앙당에서 주관하는 경제학 공부모임에서 매주 2시간씩 강도 높은 공부를 하면서, 노무현정책학교에 참여해 공부하는 정치인, 정책 중심의 정치를 통해 국가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하남발전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 위원장은 “노무현정책학교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16주 동안 각 분야의 주제를 놓고 매주 3시간 이상 깊이 있는 토론과 연구를 통해 정치, 재정, 행정, 복지 등의 정책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아마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공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중심의 정치를 수행하면서, 하남의 미래를 열어갈 발전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