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공예명인협회(회장 박희규)는 지난 21일 하남신문사 앞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25박스를 본지에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라면은 하남시 봉사단체 다봉회(회장 김춘자)에 전달, 다봉회를 통해 하남시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에 전달된다.


 박희규 회장은 “아직도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지역사회에 뭔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끼리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체 다봉회는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아카데미 5기생으로 구성, 7년째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약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좌로부터 공인명예협회 이상근 총무, 박희규 회장, 한태수 하남신문 대표, 김춘자 다봉회장, 류은화 다봉회총무>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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