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원 만의 10단계 교육 시스템으로 관리

1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스파르타식 교육 추진    

학생을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세종학원(원장 김미혜)은 독특한 시스템으로 원생들을 관리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선 학원생활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김미혜 원장 이하 모든 선생님들이 열정과 의욕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한다. 또한 성적과 인성의 균형 잡힌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인격도야에 힘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스파르타식의 교육 스타일을 고집할 수밖에 없다. 김 원장은 “아직 학생들이 이성적으로 판단하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올바로 지도하기 위해 부모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본다.”고 말한다.


그러다 보니 세종학원에는 소위 되바라진 아이들이 없다. 옳고 그른 것을 분명히 가르쳐 주고 행여 나쁜 길로 가려는 낌새가 있으면 바로 고쳐주고 잡아준다.


처음에는 이런 강력한 교육에 불만을 품은 학부모도 있었지만 점점 인격이 변하며 성적이 향상되는 아이들을 접하고 대다수의 학부모가 전적으로 학원교육을 신뢰하며 선생님들을 신뢰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신뢰가 가능했기에 이곳에서 6년~7년 동안 공부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세종학원은 수학을 집중교육 하는 터라 수학교육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세종학원 만의 10단계 교육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관리한다.


정규수업, 일일 테스트, 1:1 첨삭지도 등 각 단계를 거쳐 학생 및 학부모 상담 후 올바른 학습방향을 제시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목표달성에 이르게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이런 철저히 단계화된 시스템 덕분에 세종학원의 모든 수강생들은 성적향상을 경험한다.


김 원장은 “학생들과 상담할 때 각자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가 달성될 때 까지 학생과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지도하며 반드시 약속한 목표는 책임지고 지킨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낙오되는 학생은 인정할 수 없다며 마지막 한명까지 철저히 책임지도 한다고 말한다.


김미혜 원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자꾸 서울지역 학교로 빠져나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 분명 하남에서도 열심히 하면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음에도 굳이 서울지역으로 가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이야기 한다.


김 원장은 “무리를 해서 서울로 이사 가거나 힘들게 통학하는 학생들을 보면 안쓰럽다.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해 온 선생의 말은 듣지 않고 잠깐의 짧은 정보에 의존해 무리수를 두는 부모들을 보면 답답한 마음뿐이다. 지금도 우리가 제시한 시스템을 믿고 따라와 준다면 반드시 성공의 지름길로 인도할 수 있는데 결국은 이사나 장거리 통학을 선택하면 힘이 빠진다.”고 말하며 학생 이탈현상에 대해 관계교육당국에서도 관심을 갖고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언제나 학생의 입장에서 최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곳.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루어지는 곳. 장기적인 학습목표에 따라 차별화된 학습플랜이 제시되는 곳. 오늘도 세종학원은 21세기 당당한 글로벌 리더를 키워내기 위해 김미혜 원장 이하 모든 선생님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