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질서 확립에 박차 가한 결실”

하남경찰서(서장 이강순)가 지난 4월 20일 개서 후 관내 교통사고가 현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월중 1개월간 교통사고 감소 평가에서 도내 7위에 올랐고 특히 동시에 개서한 3개 경찰서 중에는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개서 후 출퇴근 및 공휴일 정체시간대 하남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에 적극 나선 결과 6월 한 달 동안 도내 38개 경찰서 중 교통사고 감소율에서 7위에, 또한 4월 경기도내 동시개서 한 의왕(19위), 동두천(34위) 등 3개 경찰서 중에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서 관계자는 “경미한 법규위반자에게는 PDA를 활용해 질서협조 요청서를 발부하는 등 과감한 계도활동을 벌였고 상습위반자는 엄중 단속하는 등 교통법규 질서 확립에 박차를 가한 결실”이라며 “그동안 경찰서는 사고예방 및 소통위주의 변화된 교통 활동을 전개하고, 어린이∙노약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펼치는 등 시민들을 상대로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news@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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