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량 3대, 소방공무원 25명 배치

하남소방서는 지난 7월 29일 감일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감일119안전센터는 하남시 서부지역(감일동, 위례동 일대)의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그동안 이 지역은 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화재·구조·구급 출동을 인근에 있는 성남, 송파소방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지역이다.

개청식에는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의원, 윤태길·김성수·오지훈 경기도의회 의원, 구교용 감일동 통장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감일119안전센터는 기존 감북119안전센터 임시청사를 이전한 것으로, 총면적 1,665㎡,(500평)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고, 소방차량 3대와 소방공무원 25명을 배치했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감일119안전센터 개청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하남시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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