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류 2,000세트 전달

하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철우)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바람막이, 상의 2벌, 하의 1벌로 구성된 여름 아동의류 2,0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회장, 박경식 직전회장, 조석규 전회장, 강홍렬 전회장, 김봉황 전회장, 한우정 1부회장, 박진선 총무, 윤장한·박진옥·박종수·박보영·장윤식·곽지석·정영광 회원이 참석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창립 이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활지원, 다문화가정 교육을 지원했으며, 2019년에는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겨울 성인 패딩조끼와 아동 트레이닝복을 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마스크 1만장, 2021년에는 여름아동의류 약 1,600벌과 겨울 아동의류 350벌을 전달했다. 헌혈봉사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관과 함께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철우 회장은 “때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하남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남라이온들과 힘을 모아 복지관에 의류를 전달하게 되었”며 “앞으로도 하나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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