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00여 가구 대상

 하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화재취약계층 311가구에 대하여 소화기 300개, 화재감지기 279개를 설치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하남시로부터 지원받은 소화기 290개, 화재감지기 580개를 설치 진행하고 있다.

하남소방서는 올해 총 800여 가구에 대해 설치지원을 할 예정이며, 하남의용소방대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안전 교육도 병행한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항상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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