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가정에 열무김치 후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15일 재가 장애인 150가정에 식생활지원을 위한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하남시장애인후원회에서 열무김치 총 750kg 후원했다.

자원봉사 10개 단체(대한어머니회, 미사강변봉사단, 서부농협고향주부, 소비자지킴터, (사)아이코리아, 자유총연맹, 하남미래봉사단,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한국여성지도자협회, B.B.S)와 함께 재가 장애인 150가정에 직접 전달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 됐다.

하남시장애인후원회 이수연 회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면서 이번 여름도 거뜬히 이겨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 내 재가 장애인을 위해 후원해준 하남시장애인후원회에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열무김치 배분에 협력해준 자원봉사단체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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