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 이뤄야

 더불어미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는 5월 19일 덕풍시장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원 유세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소급적용을 해서라도 온전히 보상하겠다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벗어던지고 약속을 뒤집었다”고 비판하며 “반면에 김상호 후보는 지난 4년간 약속을 지키고 지금도 지킬 수 있는 공약만 내세워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경제전문가 김동연 후보와 서민 경제를 살릴 후보, 내 뱉은 말은 반드시 지키는 후보, 김상호에게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호 후보는 “지금 하남시에 가장 필요한 것은 원도심과 신도시가 균형을 이루고 함께 발전하는 것”이라며 “지역화폐 발행으로 하남시 골목 경제 활성화, 원도심 활성화를 반드

시 해내겠다”고 전통시장 살리기를 비롯하여 하남시 균형발전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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