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지속

 하남청년회의소(회장 진승민)는 4월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유희선)에 백미400kg을 전달했다.

진승민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청년회의소 회원모두 한마음이 되어 뜻을 같이했다”며 “순수한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청년단체로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은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복지 물적 나눔사업으로 덕풍본점과 미사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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