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시의원 출신의 현직 의장, “자족도시, 경제도시, ․사람도시 하남 만들겠다” 피력

 방미숙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4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11시 하남시 하남대로 990(풍산동) 로얄팰리스 테크노1차 206호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 이교범 전 하남시장,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박현수 경기 BBS연맹 하남시지회장을 비롯해 당원들과 지지자, 6·13 지방선거 출마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문학진 전 국회의원과 고영인 국회의원(안산 단원갑),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이 동영상 축하인사와 축전을 보내 방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방미숙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저에게 하남은 1988년 광주군 동부읍 시절부터 34년 동안 삼남매를 키우며 봉사활동하면서 시작한 정치인생과 개인의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정말 특별하고, 치열한 삶의 공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방 후보는 “지방의원 12년 동안 현장중심 소통을 제일의 정치신념으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과 애민정신으로 정치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미숙 후보는 “인구 33만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하남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3선 시의원으로 일한 12년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남 지역경제 살리고, 하남시의 성장시대를 이끌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방미숙 후보는 이날 ▲3기 교산신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거‧ 생활‧자연 등이 갖춰진 미래형 ‘자족도시 하남’ ▲첨단 기업유치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하남’ ▲빈틈없는 교육과 복지 확충으로 ‘사람도시 하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방 예비후보는 “엄마의 리더십으로 ‘자족도시 하남’, ‘경제도시 하남’, ‘사람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하신 말씀 ‘우리는 매일 새로 나고, 매일 새로 전진해야 한다’는 문구를 가슴 깊이 새기며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겠다”며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방미숙 에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구태한 네거티브 선전이나 전략은 쓰지 않고,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원동력 삼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미숙 예비후보는 선거개소식 이후 선거사무소를 오픈캠프로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만남의 장이자 하남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공론화하는 장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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