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하남 청년영화제 추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청정하남 청년영화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강성삼·하남시의회 부의장)가 지난 3월 17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영화산업의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정관 등의 안건을 승인하고, ㈜나도람프랜차이즈 엄태운 대표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청정하남 청년영화제는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하남시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성삼 위원장은 “젊은 도시 청정하남을 모토로 추진된 청·청년영화제가 하남시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K-콘텐츠 산업발전에 기여할 영화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기후, 환경 등의 다양한 주제로 전국의 영상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이어져 꿈이 현실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정하남 청년영화제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 3차례의 정담회를 갖고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간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29일에는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