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공연

 

하남백년로타리클럽(회장 이상금)은 지난 12월 18일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제1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스타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이주노동자들과 이주배경 자녀 등 17팀이 참가해 춤, 노래, 댄스, 밴드 공연까지 열띤 무대를 보여줬다.

행사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이상금 회장,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이수연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글로벌다문화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이상금 회장은 “다문화가정이 가진 장점들을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도록 함께 관심을 갖고 서로에게 큰 격려와 축복을 보내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 자신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보여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고 축사를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글로벌다문화센터 윤영미 센터장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행사장 방역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모든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다문화가족들이 하남지역에 잘 정착해 사회구성원으로써 기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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