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동 새마을지회 앞마당에서 새우젓 판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회장 윤미애)는 지난 9월 16일 여성단체 기금마련을 위해 덕풍동 새마을지회 앞마당에서 새우젓을 판매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새우젓 판매 수익금으로 내년에 여성 1인가구, 저소득 모자가정 등 50가구에 안심키트를 보급해 여성 1인가구의 안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 6월에도여성 1인가구 3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안심키트 4종을 전달했다.

이날 새우젓 판매 현장을 방문한 김상호 시장은 “여성 1인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협업하는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하남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으며, 올해 사업기반을 구축해 2025년 2단계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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