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즐기는 독서주간 운영

 

한홀초등학교(교장 최행란)는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독서주간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책을 읽은 뒤 다양한 글쓰기 결과물을 정리해 12월에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 주는 ‘나만의 독서 노트 만들기’와 가을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이 선정한 주제로 독서 달력을 만들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러미를 제공하는 ‘가족 독서 달력 만들기’를 포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행란 교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많은 학생에게 이번 축제가 안정적인 정서와 긍정적인 인성 함양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