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이 우선순위 돼야

 

경기도의회 추민규(하남2) 의원은 하남시 도로관리과와 정담회를 갖고 경기 특조금 8억 원에 대해 지역 소상공인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원도심 도로 및 주택가 노후 조명등 교체 사업을 위한 8억 원 예산확보는 기존 보행안전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사업에 이어 두 번째 안전중심 연장선 사업이다.

추민규 의원은 특조금 운용과 관련해 코로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업체를 위한 대책 마련도 시급함을 시청 담당자에게 주문했다.

도로관리과 김응준 팀장은 “원도심 도로의 노후 조명등 교체가 주민의 안전과 도로정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더 세심하고 깔끔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돼야 하고,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 특조금이 도의원의 권한이기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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