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해

 

  바리톤 박건우 성악가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5월 14일에 진행한 바리톤 박건우 독창회 공연 수익금을 전달했다.

박건우 성악가는 깊이 있는 음색으로 오감을 흔들고 듣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성악가로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고, 오페라 가수로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는 등 전문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국립군산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박건우 성악가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 독창회를 진행했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독창회 수익금을 복지관에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