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수학, SW 교육을 통합한 융합 교육으로 운영

 위례초등학교(교장 신조)는 4월 1일 5·6학년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학급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영재학급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영재학급에 선발된 5-6학년 학생 29명, 지도 강사 7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례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했다.

영재학급 개강식은 학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영재학급 교육대상자 인정서 수여 및 학생 선서, 지도교사 소개 및 주제 안내, 연간 운영 일정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위례초등학교 영재학급은 5, 6학년 각 1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학, 수학, SW 등을 통합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례초 영재학급은 위례초 소속 교사 7명이 지도하며 발명 설계와 실습, 미래의 건축물, 보안장치 알고리즘 개발, 기후위기와 환경, 패시브 주택 설계하기, 로봇 활용 코딩 등 교사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조 교장은 “미래 사회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많은 역할을 대신하게 되면서 그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또 다른 인재가 필요하며, 그 인재가 곧 우리 영재 학생들이 될 수 있다. 또한, 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재교육을 통하여 영재성이 발현되며 참다운 영재의 모습이 드러날 수 있으므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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