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 진행

 미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심사 절차를 거쳐 공공도서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65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하남시를 포함해 12개 시·군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미사도서관은 공연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단체를 지원받아 오는 9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클래식 콘서트, 보컬 재즈 연주, 노래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선물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모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미사도서관(031-790-501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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