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현장점검 등 예방활동에 적극 활용.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홍순의)는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기존 2대에서 8대로 확대·도입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업안전 패트롤카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공장․창고 밀집지역 등 사고사망 예방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활용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하남과 성남 등 경기동부권역(하남, 성남, 이천, 광주, 여주, 양평)에 총 2대를 도입해 운영했으나, 올해는 패트롤 점검방식의 사업이 확대되고, 패트롤카를 활용해 현장작동성 강화를 통한 사망감축의 시너지 확산을 위해 확대 운영한다.

홍순의 지사장은 “추가 도입하는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활용하여 사고 위험현장 속에 다가가 핵심사망 위험을 즉시 개선하고, 3대 안전수칙 준수 등 사망사고 근절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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