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만원 상당 의류, 신발

 자카르타 주식회사(대표 고애숙)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약 2,200만원 상당의 의류 860벌, 신발류 112켤레 및 잡화를 전달했다.

산곡동에 있는 자카르타는 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캐디용품 전문 브랜드로 골프화, 기능성 의류, 방한마스크 등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이 사업의 기반이라는 윤리경영을 토대로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과 특징을 연구하고 개발해 상품을 넘어 고객에게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다.

고애숙 대표는 “자카르타가 어려울 때 하남시에서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아 이제는 그 사랑을 하남시 관내 이웃들에게 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