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아름다운 리슈빌 봉사단 참여

 미사강변 리슈빌아파트 입주자로 구성된 ‘우아하고 아름다운 리슈빌 봉사단’은 지난 11월 14일 ‘따듯한 겨울나기 손뜨개질 목도리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목도리 만들기는 20명의 봉사단원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은 바늘과 실을 가지고 목도리를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해보는 뜨개질이라 실수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어르신들이 목도리를 받고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목도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태연 관리사무소 소장은 “봉사단이 만든 목도리가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에서 만든 목도리는 지난 11월 20일 하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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