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온라인 플랫폼 Zoom 비대면 수업

 하남시미사도서관(관장 차미화)은 인문독서아카데미 ‘미사 소사이어티: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 사업을 지난 8월부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강사와 수강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8일에는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 김영선 연구교수가 ‘과로사회’를 주제로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이 왜 과로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10월 15일에는 한마음심리연구원 김복순 원장을 초청해 ‘루머사회:소문에 휘둘리는 사람들’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10월 22일에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의 윤정은 작가 ‘위로사회’를, 10월 29일에는 ‘다가오는 말들’의 은유 작가가 ‘공감사회: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을 진행한다.

지난 8월 코로나19로 연기 되었던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이창무 교수의 ‘범죄사회:왜 그들은 우리를 파괴하는가’ 강연은 10월 21일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이 있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하며,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의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 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미사도서관(031-790-5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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