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임대주택 분양전환 문제점 짚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지난 9월 24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처장으로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 「임대주택관리 자회사 설립」, 「동찬2 A93블록 공공주택건설사업(장기전세주택)사업」추진현황 등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김진일 의원은 “현행 10년 임대주택 방식은 분양전환 과정에서 5년 임대와 비교했을 때 많은 문제가 있다. 동탄의 경우 10년 임대사업을 장기전세주택 사업으로 추진하면 무주택 서민 및 실수요자 주거 안정화 및 주거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차질 없이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지자체에 있는 도의회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 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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