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의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로부터 감사장 받아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취소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여성단체와 봉사단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이바지해 온 유공자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방미숙 의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은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주신 결과다. 의회도 사회구성원 모두가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지회장 윤미애)는 이날 시상식 후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방미숙 의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정책 결정과정에 양성의 평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대표성 확대에 앞장서 왔다.
방 의장은 “남녀 모두가 일상에서 평등을 실천하며 서로 배려하고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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